[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부산 경성대 근처에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부산중앙점’에 이어 부산 지역에 두 번째로 오픈 한 신규지점이다. 이로써 카페24 창업센터는 전국 32개 지점이 됐다.

부산대연점은 온라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갖췄다. 부산 2호선 대연역 도보 1분거리로 초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행정기관, 은행 등 핵심 업무시설도 자리잡고 있어 입주 고객들이 행정이나 금융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사진= 카페24)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사진=카페24)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은 개별 사무공간은 물론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입주자들은 스튜디오, 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센터 내 편의 시설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택배의 경우 1,555원(VAT 별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쇼핑몰 창업을 위한 단계별 무료 교육, 무제한 1:1 컨설팅, 세무서비스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카페24 창업센터 부산대연점은 부산중앙점과 함께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고객들의 사업 성공 지원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을 위한 전문적인 창업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물론 사업 성공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에 특화된 서비스를 고도화 시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