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은 ‘2018 천안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에 전시 부스 3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생활가전과 주방가전, 여름가전 등 주력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천안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은 충남 천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작년에는 총 34개 업체가 참가해 가전제품을 비롯한 각종 생활용품과 아이디어상품을 판매했다.

신일산업은 천안을 본사 소재지로 두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천안 서북구에 공장을 설립해 선풍기 등 각종 가전제품을 생산·수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사진=신일산업)
(사진=신일산업)

올해는 참가업체를 늘리고 ‘천안흥타령축제’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천안삼거리 공원에서 열린다.

신일산업 정윤석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남다른 의미를 가진 행사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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