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천애명월도’,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 오픈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넥슨은 PC MMORPG ‘천애명월도’의 네이버 채널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만 15세 이상 이용자 누구나 네이버 계정으로 ‘네이버 게임 천애명월도 페이지’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오는 9월 19일까지 네이버 채널링을 통해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 전원에게 ‘수양 200만’, ‘귀속은량 400금’, ‘영웅 폄석 상자 20개’, ‘희귀 폄석 상자 40개’, ‘최고급 체력 회복약 20개’ 등이 들어있는 ‘성장 부스팅 패키지’를 지급한다.

또, 3주간 매주마다 게임에 접속하면 ‘임무완료권, ‘영웅 심법 교환 조각’, ‘현천 석모’, ‘수양 300만’, ‘귀속은량 총 600금’ 등 풍성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규서버 ‘풍류’에는 레벨 추격 시스템을 도입해 2배 이상 빠른 레벨업을 지원하고, 모든 캐릭터에게 40만 원 상당의 아이템과 ‘은량’, ‘장비’를 제공한다. 9월 12일까지 ‘수양 BACK’, ‘복귀 초대’ 이벤트를 통해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9월 21일까지 장식 및 코스튬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이 어마어마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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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윈드러너Z', 스페셜 모드 공개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조이맥스는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Z for kakao'에서 '스페셜 모드’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페셜 모드는 길드 배틀의 새로운 이름으로, 랭크 제한 없이 전용 티켓을 사용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신규 콘텐츠 ‘테마 런’과 ‘배틀’ 총 2가지 모드를 통해 다채로운 달리기 환경을 선사한다.

혼자 달리기가 가능한 ‘테마 런’은 지정된 지역에 해당하는 캐릭터와 타는 펫으로만 달리기 경쟁이 가능하다. ‘배틀’ 콘텐츠는 다양한 장애물이 추가된 ▲스피드런 ▲서바이벌 ▲헌팅 등의 경쟁 모드를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텔라’의 황금 피코피코 소환 능력이 향상됐으며, 캠프에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타는 펫’ 4종과 ‘소환수’ 10종의 매력적인 코스튬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3일까지 공식 카페에 방문해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크리스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시원한 바다 분위기의 신규 테마와 캐릭터가 등장하는 <윈드러너Z> 시즌 2의 사전예약을 9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 시 ‘루비’ 500개를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비롯해 사전예약 초대에 응답한 친구 수에 따라 ‘최고급 상자 티켓’, ‘랜덤 캐릭터 코스튬 상자’를 선물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미지=조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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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쇼핑, 유한킴벌리와 패밀리세일..최대 80% 할인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원더쇼핑이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와 패밀리세일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오프라인 패밀리세일을 온라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 패밀리세일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만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패밀리세일은 사전 입장권을 발급하고, 오픈 후 3시간 동안은 사전 입장권 소지자만 접속 및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입장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각 정각에 원더쇼핑 모바일 웹, 앱에서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사전 입장권 소지자는 원더쇼핑 앱에서 사전 등록 또는 패밀리세일 당일에 이벤트 페이지 내에 입장권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가 직접 진행하는 온라인 패밀리세일이다. ▲하기스 ▲크리넥스 ▲스카트 ▲릴리유 ▲더블하트 ▲화이트 ▲좋은느낌 ▲그린핑거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원더쇼핑은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개별 쇼핑몰 상품들을 선별, 추천해 보여주는 채널형 서비스다. 상품 상세보기를 선택하면 각 쇼핑몰 페이지로 연동, 실제 구매까지 가능하다.

하송 원더쇼핑 부사장은 “오프라인에서만 진행하던 패밀리세일을 온라인으로 옮겨 더 많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유한킴벌리를 시작으로 여러 브랜드와 손잡고 다양한 카테고리의 패밀리세일을 연달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위메프)
(이미지=위메프)

유니오, 비트소닉 거래소 상장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보상 플랫폼 유니오(UUNIO)가 오는 31일 오후 8시 비트소닉(Bitsonic) 거래소에 첫 번째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오의 첫 번째 상장 거래소인 비트소닉은 수수료의 일부를 돌려주는 암호화폐 거래소다. 비트소닉은 거래 수수료의 40%를 추천인에게 주고 비트소닉 코인(이하 BSC) 보유자에게 50%를 배당한다. 총 90%의 가격을 돌려주는 셈이다. 현재는 140개 이상의 코인 거래를 지원하고 있고, 오는 9월 27일 원화(KRW) 마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이번 비트소닉 상장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채굴형 거래소에도 추가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유니오)
(이미지=유니오)

‘검은사막’, 리마스터로 전체 이용자 23% 증가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이달 23일 진행된 ‘그래픽 및 사운드 리마스터’ 업데이트 이후 국내 및 북미, 유럽 이용자가 각각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전체 게임 이용자는 리마스터 출시 전 주 대비 국내 및 북미, 유럽 지역에서 각각 23% 증가했다. 기존 검은사막 이용자 중 다시 게임을 시작한 복귀 이용자들 역시 각각 120% 및 100% 증가했다. 신규 이용자 역시 각각 70% 및 25% 증가했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개발사의 장인 정신을 담은 리마스터의 결과물에 대해, 열성적으로 환영해주신 전 세계 모험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검은사막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사운드에 걸맞게 계속해서 멋진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이미지=카카오게임즈)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 경제 활성화 행사에 빅데이터 기반 ‘얼굴인식 기술’ 선보여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31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데이터 경제 활성화 규제혁신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얼굴인식 사이니지'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행사에 동참해 ‘얼굴인식 사이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얼굴인식 사이니지는 빅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로, 소비자의 얼굴을 스캔해 나이와 성별을 인식한 후 유통 매장의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또한 사이니지 사용자의 행동 정보를 수집, 분석해 매장의 영업 전략에도 활용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장 부스에 설치된 사이니지 앞에 서서 나이, 성별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 받는 등 얼굴인식 사이니지 솔루션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탁길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 상무는 “민감한 개인정보를 제외한 소비 데이터를 가공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은 기업뿐 아니라 국가 전반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기술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의 ‘데이터 상생’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서울 2018, B7 서밋 및 B7 CEO 서밋 등 컨퍼런스 연사 최종 확정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서울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서울 2018'의 연사진이 최종 발표되었다.

오는 9월 17일에 열릴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CEO 서밋’에는 오아시스 랩의 CEO 돈 송 (Dawn Song) 교수, 테조스의 CEO 캐슬린 브라이트만 (Kathleen Breitman), 온톨로지의 창업자 리 준 (Li Jun) 대표, IOST의 공동설립자인 지미 정 (Jimmy Zhong), 덱슨의 CEO인 포포 첸 (Popo Chen), 보스코인 CEO 최예준, 아이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더 루프 김종협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7명의 창업자 및 CEO들이 제 3 블록체인 메인넷이 발전 시킨 기술 영역에 대해서 설명하고, 블록체인 상용화를 위한 각 기업의 전략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8일(화)에는 전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서울에 모여 블록체인의 육성방안과 합리적 규제 방향을 논의한다. 이 행사에는 리투아니아 정부의 재무부 장관인 빌리우스 사포카 (Vilius Šapoka),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Crypto Valley Association, CVA)의 책임자 세실리아 뮬러 첸(Cecilia Mueller Chen),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협회 회장인 아세 사우가(Asse Sauga), 몰타 IDACB 의장인 올리버 라 로사 (Oliver La Rosa), 싱가폴 핀테크 협회 회장인 추아 훅 라이(Chua Hock Lai), 홍콩 블록체인 협회장인 토니 통 (Tony Tong),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한다.

전세계 7대 크립토밸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B7 국가가 블록체인 육성을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고 있는지 공유하고, 더불어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활발히 논의될 예정이다. 

19일(수)에는 블록체인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인 빌리우스 사포카 (Vilius Šapoka)와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협회 회장인 아세 사우가(Asse Sauga)의 사례 발표 등이 준비됐다.

노르마, ISEC 2018서 신종 암호화폐 해킹 시연 및 대안 제시

- 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노르마, ISEC 2018 참가해 신종 해킹 ‘크립토재킹’ 시연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보안 컨퍼런스인 ‘ISEC 2018(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2018)’에 참가, 신종 암호화폐 해킹 수법을 시연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 했다.

이날 노르마는 네트워크 및 IoT 기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별도 마련된 강연장에서 ‘마이닝 해킹의 최신 수법 소개 및 시연’이란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마이닝 해킹인 크립토재킹은 가상화폐(cryptocurrency)와 납치(hijacking)의 영어 단어를 합성한 신조어로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감염시켜 얻어낸 리소스를 암호화폐 채굴에 악용하는 사이버 공격이다. 크립토재킹을 당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성 프로그램이 깔려 개인 정보가 넘어가고, 기기와 데이터 등 리소스가 암호화폐 채굴에 도용된다.

노르마는 이 같은 신종 해킹 위협에 대한 대안으로 △평판 검사 기반의 DNS 검사 및 차단 △지속적인 백신 업데이트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통한 SMB 패킷 탐지 △악성코드 유입 경로가 되는 네트워크 단의 보안 유지 등을 제시했다.

노르마 관계자는 “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서 최신 사이버 위협과 대안을 전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 및 해킹 시연 등을 통해 일반인과 소통하며 무선 네트워크 및 디바이스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노르마 연구원이 신종 암호화폐 해킹 ‘크립토재킹’을 시연하고 있다.(사진=노르마)
노르마 연구원이 신종 암호화폐 해킹 ‘크립토재킹’을 시연하고 있다.(사진=노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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