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텔레콤이 T(티)멤버십 고객을 위한 국내 최대 미식 이벤트 테이블 2018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테이블은 SK텔레콤이 2014년부터 매년 T멤버십 회원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물해온 미식 이벤트다. 올해 테이블 2018은 T멤버십 고객 3만명과 동반 1인 까지, 총 6만명을 초청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특별히 올해 식당 선정에 고객 선호도 조사와 더불어 티맵 사용자들이 직접 방문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전국 주요 레스토랑 100곳을 선정, T멤버십 회원들에게 지정메뉴(2인 기준) 식사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 일정은 ▲9/3 ~ 9/9 ▲9/10 ~ 9/16 ▲9/17 ~ 9/23 ▲9/24 ~ 9/30 등 총 4차수로 나눠지고, T멤버십 고객은 모든 차수에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티멤버십 회원은 테이블 2018 홈페이지 또는 티멤버십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레스토랑의 날짜와 시간별 실시간 응모율(낮음/보통/높음)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테이블 2018 선정 레스토랑에서 홍보모델이 행사를 알리고 있다 (사진=SK텔레콤)
테이블 2018 선정 레스토랑에서 홍보모델이 행사를 알리고 있다 (사진=SK텔레콤)

 

테이블 2018에 당첨된 고객은 당첨 후 5일 이내 3만원의 예약 보증금을 내면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 보증금은 레스토랑 이용 후 최대 16일 이내에 2인 메뉴 주문 시 전액, 1인 기준 메뉴 주문 시 50% 환급될 예정이다. 고객이 레스토랑을 방문하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을 경우 환급되지 않는다. (지각, 3인이상 방문 등 포함)

예약 후 고객은 레스토랑 이용 시 홈페이지에 있는 바우처를 레스토랑에서 제시하면 지정메뉴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취소는 이용일 기준 3일 전 까지 홈페이지 또는 테이블 2018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T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행사인 테이블을 올해는 한층 더 새로고침해 역대 최대규모로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SK텔레콤의 T멤버십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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