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애플은 아이클라우드에 가입하지 않은 미국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더버지는 애플은 2개월 동안 새로운 아이클라우드 가입자에게 200GB의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직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미국 고객만 가능하며, 2개월 지나면 한 달에 2.99 달러를 청구된다.

기존의 아이클라우드 사용자에게 5GB를 제공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같은 애플의 마케팅은 이미 아이폰X등 새로운 기기를 구매한 고객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더버지는 분석했다. 

더불어 여전히 아이클라우드 보안 문제에 대한 의구심이 풀리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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