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에어메일이 이메일 해킹 가능성 결함을 해결한 업데이트를 내놨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에어메일은 악의적인 제3자가 이메일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여 사용자의 이메일에 접근할 수 있었던 취약점을 패치했다고 더버지는 보도했다. 

보안 컨설팅 기업 버스프라이트(Versprite)는 회사 블로그를 통해 에어메일3는 사용자 정의 URL 구성표와 주어진 계정에 대한 전자 메일 메시지에 대한 소위 '결정론적' 파일 시스템 위치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이 두 가지 정보를 이용해 이론적으로 사용자의 이메일을 모두 검색할 수 있었다.

(사진=에어메일)
(사진=에어메일)

새로운 에어메일 버전 3.6은 현재 앱스토어과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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