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롯데슈퍼가 지난 17일 ‘롯데프레시 울산센터’를 오픈하며 지방권 온라인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슈퍼의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는 2014년 출범 이후로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40%대 신장을 하고 있는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온라인에서 구매를 완료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온라인 쇼핑의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을 가능케 한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해 갈 예정이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누적구매 1천만을 달성하는 등 성장세가 눈부시다.”며 “서울, 수도권을 넘어 지방권 고객들도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롯데프레시센터를 더욱 강화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슈퍼는 ‘온라인 누적 구매 1천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 까지 롯데슈퍼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천명을 추첨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1천만 건 돌파 축하 댓글 달기’, ‘신규 앱 다운’ 등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는 사은품을 함께 제공한다.

롯데슈퍼,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 ‘롯데프레시’  울산센터 오픈(사진=롯데슈퍼)
롯데슈퍼, 온라인 배송 전용 센터 ‘롯데프레시’ 울산센터 오픈(사진=롯데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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