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유다정 인턴기자] 게임빌은 올해 2분기에 매출 245억 원, 영업손실 41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잠정공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18% 가량 줄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29.5%, 전년 동기 대비 3% 가량 축소됐다.

전분기 대비 글로벌 신작 출시 등의 영향으로 매출은 상승했으며, 효율적인 마케팅 등 전반적인 비용 효율화에 의해 영업손실이 대폭 축소됐다는 것이 게임빌의 설명이다. 특히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7% 상승해 전체 매출의 65%를 넘어섰다.  

게임빌은 ‘탈리온(TALION)’을 필두로 ‘엘룬(Elune)’, ‘NBA NOW’, ‘게임빌 프로야구(가제)’, ‘코스모 듀얼(Cosmo Duel)’ 등 전략 RPG, 스포츠, 캐주얼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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