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지난 2~4일 학여울 무역 전시장에서 진행된 ‘제7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에서 식탁이 있는 삶(대표 김재훈)이 중소 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프리미엄 식품 큐레이션 전문몰 식탁이 있는 삶은 성별, 취향, 라이프스타일, 건강정보 등을 통한 빅데이터 큐레이션 기술이 보편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식품 이커머스 분야에 적극 도입했다.

또한 국내식품 시장과 이커머스 환경의 특성에 맞게 식자재별 고객 활용성 및 산지관련 콘텐츠을 직접 양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및 콘텐츠, 나아가 라이프스타일 적합성을 고도화 하여 고객에게 제안하는 이커머스 플렛폼을 운영해 왔다.

지난 4일, 제7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에서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가운데)가 중소벤처 기업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식탁이있는삶)
지난 4일, 제7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에서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가운데)가
중소벤처 기업부 장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식탁이있는삶)

행사 관계자는 “우수 콘텐츠를 통해 국내 농수축산업에 기여하는 동시에 좋은 상품을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멀티사이드 식품전문 이커머스 플렛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말했다.

김재훈 식탁이있는 삶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식품, 농수축산업에 바라는 주요한 니즈를 데이터화 하고, 이것을 다시 농업의 가치 창출에 반영하여 대한민국 식품 산업이 질적 양적 성장을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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