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인턴기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이 ‘차이나조이 2018’에 참여한 중소 게임 퍼블리싱 업체들에게 프로모션 패키지를 지원한다.

오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8’은 중국 최대의 게임 전시회로 넥슨 등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들이 두루 참여한다.

행사기간 중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간담회에 참여하는 NBP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모션 패키지를 통해 중소 게임 퍼블리싱 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프로모션 패키지의 지원 대상은 중국에서 제작된 게임을 수입하여 국내에 출시하는 중소규모 게임 퍼블리싱 업체들이다. 이들이 게임 앱스토어 출시 예정일을 사전에 NBP에 알리면 두 달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NBP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침체된 국내 중소 게임 퍼블리싱 업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면서 "차이나조이2018에 참여하지 않은 중소 게임 퍼블리싱 업체에게도 같은 혜택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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