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신민경 인턴기자] 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은 심각한 환경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에너지 소비효율 프로젝트인 셀스코인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타케시 노지마 셀스코인 대표는 직접 최근 한국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행사에 연일 참석하여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타케시 노지마 셀스코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셀스코인)
타케시 노지마 셀스코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셀스코인)

셀스코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엘레솔은 일본의 전기 솔루션 기업으로 이미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돕는 제품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엘레솔은 에너지 손실을 막기 위해서 일본에서 만들어진 전자기 절감 플레이트로, 차단기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전기 요금을 최대 20%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케시 노지마 셀스코인 대표는 “암호화폐공개를 통해 모이는 자금은 엘레솔의 연구개발비 및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라며 “탄소 배출권 구매 및 판매를 돕는 플랫폼을 구축해 환경문제 해결과 경제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 진정한 녹색경제를 만드는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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