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차량공유서비스 기업 쏘카는 야놀자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완료하고 카셰어링과 숙박·레저 산업간 시너지를 만들고 고객 일상 접점에서의 이용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쏘카와 야놀자는 향후 양사 플랫폼에서 여행, 레저, 차량대여 서비스를 편리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을 위해 협업하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 할인 제공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야놀자의 업무용 차량으로 쏘카를 제공하며, 양사 임직원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하게 된다. 숙박 외, 레저 부분 협업은 야놀자 계열법인 레저큐와 협약을 맺고 진행한다.

MOU 체결 기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양사 회원들은 쏘카 할인 및 숙소/레저 액티비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놀자 신규 호텔 브랜드인 헤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레저문화를 제공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본사에서 한서진 쏘카 CMO(좌)와 조세원 야놀자 CMO가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쏘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 본사에서 한서진 쏘카 CMO(좌)와
조세원 야놀자 CMO가 업무협약을 체결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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