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SW 솔루션 IT기업 지티플러스(대표 김영철)가 마이크로소프트 ‘2018 올해의 파트너’ 및 ‘애저 경쟁 부문’ 글로벌 상을 동시 수상했다.

 ‘2018 올해의 파트너상’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트너들 중 가장 성과가 좋은 파트너에게 수여되며, 애저 경쟁 부문 상은 클라우드 제품과 경쟁하여 최고의 성과를 올린 파트너에게 주어진다. 이로써 지티플러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설립 이후 두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최초의 파트너가 되었다. 지티플러스는 2017년 9월에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센싱 파트너(LSP)로 선정됐다.

홍성완 지티플러스 본부장은 “급변하는 IT 환경에서  경험이 많고 우수한 관리능력을 갖춘 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은 클라우드 사용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지티플러스는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구성을 제안해드리고 최소의 비용과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관리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티플러스는 다수의 기업 서비스에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한 점과 함께 단기간 250억원의 클라우드 매출을 기록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 Top 게임 중 하나인 P사의 PC 배틀로얄 게임, B사의 모바일 MMORPG 게임, B사의 콘솔 MMORPG게임등 다양한 플랫폼이 지티플러스와 협업하고 있다.

글로벌 상에는 세계 115개국의 2,600개이상 기업이 수상 후보로 올랐으며, 이중 39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지티플러스는 클라우드 제품 분야 애저 경쟁 부문에서 A사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애저의 우수성을 입증해 11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우미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은 “클라우드 환경을 선택하는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사업자 선택도 중요하지만 어떤 파트너로부터 관리 서비스를 받느냐는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고 있다”며, "지티플러스처럼 수십 년간의 IT 운영 경험을 가진 신뢰할만한 파트너와 함께 하는 것이 마이크로소프트에는 큰 행운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