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유럽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물 발자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카본 트러스트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쓰이는 물 소비량과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엄격한 국제심사기준인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에 따라 ‘물 발자국’을 인증하고 있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G 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한 의류관리기다.

정성해 LG전자 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전무는 “의류관리기의 대명사가 된 LG 스타일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환경까지 고려하는 의류관리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유럽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물 발자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사진=LG전자)
LG전자의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가 유럽의 대표적 친환경 인증기관인 영국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물 발자국’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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