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 부착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는 이달부터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서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경우,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내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도 신청하면 스티커 부착이 가능하다.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제품에도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스티커를 붙인다.

LG전자 RAC사업담당 백승태 상무는 “청정면적과 청정성능을 모두 향상시킨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이 깨끗한 실내 공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인하대병원에서 모델이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인하대병원에서 모델이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카카오벤처스, 간호사를 위한 교대 근무 캘린더 ‘마이듀티’에 10억 원 투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카카오벤처스(공동대표 정신아, 유승운)가 교대 근무자 맞춤 캘린더 ‘마이듀티’를 운영하는 포휠즈(대표 정석모)에 10억 원을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휠즈가 운영하는 마이듀티는 근무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간호사용 캘린더 서비스다. 마이듀티는 온라인을 통해 근무 일정 입력과 공유를 간편화했다. 사용자는 병원 내 그룹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에게도 손쉽게 근무 일정을 공유할 수 있고, 그룹별 커뮤니티를 통해 휴가 신청, 모임 조율, 회비 정산 등의 소통 창구로도 활용 가능하다. 마이듀티는 현재 9개 언어로 웹과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는 “포휠즈는 10년 가까이 이끈 탄탄한 팀워크와 간호사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팀"이라며, “특히 별도 마케팅 없이 글로벌에서 빠르게 사용자를 유치하며 교대 일정 관리가 모든 간호사의 공통 고민임을 증명한 모습에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확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포휠즈 공동창업자 4인 (우측 상단이 정석모 대표) (사진=카카오벤처스)
포휠즈 공동창업자 4인 (우측 상단이 정석모 대표) (사진=카카오벤처스)

롯데슈퍼, 하이브리드 매장 '위드 롭 '오픈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오는 19일 롯데슈퍼가 H&B(헬스&뷰티)의 신흥강자 ‘롭스’와 두 업체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매장 ‘롯데슈퍼 위드 롭스’를 오픈한다.

롯데슈퍼 위드 롭스는 장보기형에 최적화된 300평 대의 ‘롯데슈퍼’ 기본 골격에 H&B 전문매장인 ‘롭스’의 영업 노하우를 함께 입혔다.

기존 운영하던 슈퍼마켓 상품 6,600여개를 5,500여개로 대폭 축소하고, 프리미엄급 H&B 상품 및 단독 상품 4,200여 개를 도입하여 40~50대 기존 고객과 20~30대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 시킨다는 계획이다.

롯데슈퍼는 ‘롯데슈퍼 위드 롭스’ 1호점(시흥은행점)을 시작으로 H&B 전문매장인 롭스와의 하이브리드 매장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3개월간의 테스트 운영을 통하여 소비자 니즈에 맞는 하이브리드 매장의 틀을 완성하고, 이후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을(가칭 LOTTE SHAB#)’ 갖고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롯데슈퍼, 하이브리드 매장 '위드 롭 ' 조감도(사진=롯데슈퍼)
롯데슈퍼, 하이브리드 매장 '위드 롭 ' 조감도(사진=롯데슈퍼)

한화갤러리아, ‘찾아가는 품평회’로 지역경제 상생실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는 오는 2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와 함께 태안군청에서 ‘찾아가는 품평회’라는 타이틀로 태안군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군과 유관기관에서 추천 받은 20여개 우수 농수산품 가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태안군 농수축산품 육성 및 판로지원, 우수상품 발굴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화갤러리아는 참여 중소기업과의 1:1 상담을 통해 우수상품 발굴, 포장 디자인, 판로연계 지원사업 컨설팅 등 사업자들이 실제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품평회에서 선발된 업체들은 포장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과 HACCP 인증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독창적인 ‘6차산업 명품화 프로그램’을 거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대전)와 센터시티(천안) 2개 지점에 마련된 중소기업 상생매장 ‘아름드리’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가 지난 5월 당진시청에서 충남센터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품평회’모습.(사진=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가 지난 5월 당진시청에서 충남센터와 함께 진행한 ‘찾아가는 품평회’모습.(사진= 한화갤러리아)

11번가, 여름휴가 e쿠폰 프로모션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휴가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면세점, 카페/베이커리 e쿠폰 50여종을 한데 모은 ‘물 만난 e쿠폰’ 프로모션을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매일 ‘원데이 원딜’을 통해 대표상품 한 가지씩 특가에 판매한다. 18일에는 어린이, 유아전용 물놀이시설을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수영장 입장권’을 정가 대비 50% 저렴한 5천원에, 19일에는 ‘캐리비안베이 종일권’을 51% 할인한 3만6000원에 내놓는다. 20일에는 ‘신라아이파크 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권’을 33% 저렴한 2만원, 21~22일에는 ‘후지필름 사진인화권 8천원권’을 76% 저렴한 1900원에 내놓는다.

SK플래닛 11번가 김승태 무형상품 팀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e쿠폰으로 알뜰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해는 탄력근무제 시행 등의 영향으로 여가 시간이 늘어난 만큼 7월 한달 간 먹거리, 놀거리 관련한 e쿠폰 거래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번가, ‘물 만난 e쿠폰’ 프로모션 진행(사진=11번가)
11번가, ‘물 만난 e쿠폰’ 프로모션 진행(사진=11번가)

쿠팡, ‘여름 생필품 페어’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이 인기 생필품을 한곳에 모아 선보이는 ‘여름 생필품 페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 쿠팡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화장지, 헤어케어 용품 등의 생필품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최대 40% 즉시할인을 제공하는 ‘로켓배송 할인관’과 테마별로 분류한 ‘카테고리관’, 국내외 대표 생필품 브랜드 상품을 모은 ‘브랜드관’ 등으로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김선아 쿠팡 뷰티&HPC 디렉터는 “이번 기획전은 인기 생필품을 한 자리에서 쉽고 빠른 방법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걱정을 덜어드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쿠팡, ‘여름 생필품 페어’ 진행(사진=쿠팡)
쿠팡, ‘여름 생필품 페어’ 진행(사진=쿠팡)

 

도미노피자,  GIS 기반 '도미노 스팟' 서비스 확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도미노피자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서 배달 위치를 쉽게 지정할 수 있는 신개념 배달 서비스 ‘도미노 스팟’을 확대 론칭 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미노 스팟은 GIS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탐색하고 가장 가까이 위치한 배달 가능 매장과 배달 스팟을 안내한다. 현재 ‘도미노 스팟’은 한강공원, 서울숲, 해운대, 천지연 폭포 등 서울, 부산, 제주를 아우르는 전국 135개 구역에 배달을 실시한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DIY 주문 서비스 ‘마이 키친’, 인공지능 채팅 주문 서비스 ’도미챗’ 등 IT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주문 및 배달 서비스를 확대했다.

도미노피자,  GIS 기반 '도미노 스팟' 서비스 확대하다.(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GIS 기반 '도미노 스팟' 서비스 확대하다.(사진=도미노피자)

버거킹, 주요 상권 지역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확대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버거킹이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강남 지역에 이어 서울 내 주요 상권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확대 매장은 신림역점, 건대화양점, 종로점, 연세로점으로 기존 청담점과 함께 총 5개다.

버거킹은 지난 6월 청담점을 통해 일부 지역을 제외한 강남권에서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런칭 한 달여 만에 서비스 매장을 5개까지 늘려나가며 서비스 지역 범위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신림역점을 두 번째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 매장으로 지정했으며, 7월 중 건대화양점, 종로점, 연세로점에서도 24시간 딜리버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버거킹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는 주문 전화와 홈페이지, 버거킹 딜리버리 공식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버거킹 공식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비회원도 전화번호와 주소만 입력하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버거킹, 주요 상권 지역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확대(사진=버거킹)
버거킹, 주요 상권 지역 24시간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확대(사진=버거킹)

국회도서관, 지식정보자원 공유와 확산을 위해 충남도서관과 업무협약(MOU) 체결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18일 충남도서관(관장 나병준)과 국가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공동 활용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충남도서관은 충남의 대표도서관으로, 2018년 4월에 개관하여 충남의 지식과 정보의 중심 역할 및 도민의 여가활용 공간 제공,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과 충남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정보 접근권 확대에 기여하고 정보유통, 정보의 국가적 손실방지 등 지식정보의 공동 활용 및 디지털 정보의 상호 공유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이 구축한 2억 3천만 면 이상의 디지털 정보를 충남도서관에서 널리 이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델 EMC, 중견·중소기업 위한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IDPA DP 4400 출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델 EMC(Dell EMC)가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 신제품 ‘IDPA DP4400’을 출시한다. ‘델 EMC IDPA DP4400’은 2U 규격의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로서 백업, 중복 제거, 복제, 복구 및 클라우드 상의 장기 데이터 보존까지 지원한다. 

IDPA DP4400는 비용과 효율성 문제로 고민하는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제품으로, 백업과 재해복구, 그리고 복제와 중복 제거는 물론 장기 보존 데이터의 클라우드 보관까지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데이터 보호에 소요되는 총소유비용(TCO)를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두드러진 장점이다.

델 EMC IDPA DP4400의 주요 특징으로는 14세대 파워엣지(PowerEdge) 서버를 탑재했고, 간편한 설치와 편리한 HTML5 인터페이스를 가졌으며, 다운타임 없이 확장 가능하다. 또한 55:1의 평균 중복제거 비율로 더 많은 데이터 보호하는 동시에, MySQL, 몽고DB(MongoDB) 등과 같은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vSphere’,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Microsoft Hyper-V)와 같은 다양한 하이퍼바이저 등을 지원한다.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 플래시로 백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클라우드 레디(cloud-ready)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IDPA DP4400은 가상화 솔루션인 VM웨어 환경에 최적화돼 있다. 일반적인 백업 및 복구 업무를 vSphere 사용자 인터페이스 내에서 직접 진행할 수 있다. 2U 어플라이언스에서 최대 5배 많은 VM을 보호하며, 전체 VM웨어 데이터 보호 스택에 걸친 자동화로 더 많은 VM을 보호하도록 쉽고 비용 효율적인 스케일-업이 가능하다.

넥슨,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개막 예고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인턴기자] 넥슨은 18일 온라인 축구 게임‘FIFA 온라인 4’에서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본선 진출팀 명단과 개막 일정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지난 7일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오프라인 예선전을 개최하고 본선에 진출하는 아마추어 4개팀, 프로 4개팀 총 8개팀을 선발한 바 있다.

‘대표팀’ 모드 ‘공식 경기’에서 ‘챌린지’ 등급 이상의 선수로 구성된 아마추어팀 31개 팀 중 ‘INFINITE’, ‘파나마’, ‘VISual’, ‘캐리어’ 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EA SPORTS™ FIFA 온라인 3’ 챔피언십 출전 경력 선수들로 구성된 프로팀은 ‘1st', ‘한라산’, ‘Un-Limited’, ‘Challengers’ 4개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넥슨은 ‘FIFA 온라인 4’에서 처음 시행되는 이번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대회를 통해 e스포츠 신규 종목으로서의 신고식을 치르고, 하반기 정규시즌 대회 진행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25일 개막 예정인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본선 경기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되며, 8월 25일 결승전을 끝으로 우승팀이 탄생한다. 총 상금 3,000만 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우승 시 상금 1200만 원과 하반기 진행 예정인 챔피언십 출전 시드권을 획득할 수 있다.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를 통해 방송 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19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현장 관람 티켓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네덜란드 트벤떼 창조기술 대학교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실시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인턴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7일 넷마블 본사에서 네덜란드 트벤떼 창조기술 대학교(Creative Technology University of Twente)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네덜란드 트벤떼 창조기술 대학교에서 직접 참가 의사를 밝혀 성사된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 본사 투어와 함께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로부터 게임산업 및 넷마블 소개는 물론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들이 어떻게 게임에 활용되는지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이 늘고 있으며, 해외대학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의 게임산업과 함께 넷마블을 알릴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KISA, 2018년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설명회 개최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는 R&D 데이터셋을 활용해 정보보호기술 성능 등을 경연하는 2018년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대회 설명회를 오는 27일 삼성동 유리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는 ‘R&D 데이터를 활용한 사이버보안 난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7일 설명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악성코드 탐지 ▲AI 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AI 기반 안드로이드 악성앱 탐지 ▲차량주행 데이터 기반 도난탐지 등 2018년 진행되는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4개 트랙의 세부 운영 방식, 참가 방법, 수상자 혜택과 전년도 대회 참가자 경험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필용 KISA 정보보호 R&D 기술공유센터장은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는 정보보호 산·학·연은 물론 미래 인재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데이터 활용능력을 검증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챌린지 외에도 우수 정보보호 기술 발굴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스퍼-신한카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사업 위한 MOU 체결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블록체인 기업 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신한카드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기적인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과 신한카드의 지불·결제 및 금융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공동으로 연구 및 개발해갈 예정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이제는 기술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이나 주장보다는 블록체인이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시기”라며 “글로스퍼는 현업에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신한카드와의 협업으로 혁신을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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