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G7 씽큐(이하 G7)가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 진출했다. LG전자는 지난 주 브라질과 멕시코에 LG G7를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LG G7는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CIS 등 핵심 지역에서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라질 유력 매체 오 글로보는 “햇빛 아래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놀라운 사운드, 넓게 찍을 수 있는 광각 렌즈와 알아서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AI 카메라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멕시코 IT 매체 밀레니오는 “단 한번의 샷으로 이렇게 또렷하고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전무)는 “뛰어난 그립감, 탁월한 광각 렌즈, 붐박스 스피커와 DTS:X의 고품격 사운드 등 해외에서 호평 받은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 프리미엄 시장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상파울루 G7 판매 현장 (사진=LG전자)
브라질 상파울루 G7 판매 현장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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