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SK플래닛(사장 이인찬)의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멤버십 및 쿠폰 혜택 중심으로 서비스 화면을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SK플래닛은 최신 소비 트렌드인 ‘소확행 :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맞춰 작은 금액이지만 놓치기 아쉬운 멤버십 포인트 적립부터 쿠폰할인까지 고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을 실시했다.

시럽 월렛 앱을 열면 고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멤버십 카드들이 정렬되어 나타난다. 화면 아래로는 400여 제휴사들이 제공하는 ‘시럽 월렛’만의 다양한 이벤트, 쿠폰 혜택들이 노출된다. 내가 자주 이용하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혜택들을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럽 월렛 개편 안내 이미지(사진= SK플래닛)
시럽 월렛 개편 안내 이미지(사진= SK플래닛)

매 월 진행하는 프로모션과 외식, 패스트푸드, 패션, 백화점 등 카테고리별 혜택안내, 신규 멤버십과 관심사 기반 추천 멤버십 등 고객의 이용행태에 맞춘 다양한 정보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를 개편했다.

간편해진 서비스 화면으로 제휴사 입장에게도 시럽 월렛의 고객들과 긴밀한 접점이 마련됐다. 이벤트 공지나 프로모션 안내의 주목도를 높이고 간소화된 절차로 멤버십 가입까지 이어져 고객확보가 수월해 졌다.

SK플래닛은 “시럽 월렛은 2010년 출시 이후 계속 대한민국 1등 모바일 지갑의 자리를 유지해온 자부심이 있다”며, “대표 서비스로서 제휴사와 고객 모두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빅데이타 분석과 AR기술도입 등을 먼저 선보이면서 최적화된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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