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가 상위 10% 직원이 받는 평균 연봉이 테크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현지 시각), BBN 블룸버그 앵커 존 얼리크만이 올린 트위터에 따르면, 알리바바 직원 중은 상위 10%의 평균 연봉은 약 387,070달러(약 4억 3000만 원)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넷플릭스로 평균 연봉은 329,070달러(약 3억 6800만원)이다. 나스닥 1위인 애플은 10위로 166,026달러(1억 8500만원)를 기록했다. 이는 직원 데이터 분석 기업 PAYSA의 최신 데이터에 따른 통계다.

테크 기업 중 상위 10% 고소득 직원 평균 연봉 제공 기업 1~10위와 연봉은 다음과 같다.

1. 알리바바(Alibaba)  387,070달러 (약 4억 3300만원)
2. 넷플릭스(Netflix)  329,070달러 (약 3억 6800만원)
3. 트위터(Tweeter)  328,228달러 (약 3억 6700만원)
4. 페이스북(Facebook)  318,789달러 (약 3억 5600만원)
5. 스냅챗(Snapchat)  313,773달러 (약 3억 5100만원)
6. 마이크로소프트(MS)  293,308달러 (약 3억 2800만원)
7. 아마존(Amazon)  236,811달러 (약 2억 6500만원)
8. 에어비앤비(Airbnb)  203,108달러 (약 2억 2700만원)
9. 우버(Uber)  198,108달러(약 2억 2160만원)
10. 애플(Appple)  166,026달러 (약 1억 6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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