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페루에 중남미 최대 LED 사이니지 설치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플라자 노르떼에 중남미 최대 크기의 고화질 LED 사이니지 옥외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 사이니지는 가로 63미터, 세로 7.7미터로 경차 85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크기로 최대 7,700니트 밝기를 구현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IP65등급의 방수·방진 규격을 획득해 눈비가 오거나 뜨거운 햇볕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지진 발생이 잦은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이 사이니지는 상업용 광고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목적 스크린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페루 시민들이 삼성전자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축구 경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페루 시민들이 삼성전자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를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축구 경기를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LG전자, 러시아에 첫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는 지난 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형 쇼핑센터인 ‘메트로폴리스 몰’에 377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LG전자 CIS 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이일환 전무를 비롯해 현지언론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비롯해 올레드 TV, 인스타뷰 냉장고, 트윈워시 세탁기,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또한, LG전자는 진열되지 않은 제품도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단말기를 매장 곳곳에 설치하고,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직접 찾아갈 수 있는 ‘온라인 픽업존’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고, 향후 프리미엄 브랜드샵에서 축구경기 관람, 요리 교실 등 현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형 쇼핑센터인 ‘메트로폴리스 몰’에 377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형 쇼핑센터인 ‘메트로폴리스 몰’에
377제곱미터(㎡)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사진=LG전자)

쿠팡, 최대 혜택 ‘쿠데이즈’ 일주일간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쿠데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레고, 매직캔, P&G, 헨켈, 매일유업,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130개 이상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인기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쿠팡은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주문 후 다음날까지 배송되는 로켓배송을 비롯해 초특가 이벤트, 즉시할인, 장바구니 쿠폰, 쿠팡캐시 적립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혜택을 준비했다. 특히 매일 아침 7시에 브랜드별 최고 인기상품을 선별해 선착순으로 특별 할인가에 판매하는 ‘오늘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첫날인 6일에는 다이슨 슈퍼소닉,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S3 프론티어, 위닉스 제습기, 쿠첸 전기압력밥솥 등을 특가 상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쿠팡의 간편결제 ‘로켓페이’를 이용하면 번거롭게 비밀번호나 지문을 입력할 필요 없이 원터치로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로켓페이는 자주 사용하는 은행계좌 이체,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로켓머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와 로켓머니로 이용 시 결제금액의 2%가 쿠팡캐시로 적립된다.

쿠팡, 최대 혜택‘쿠데이즈’일주일간 진행(사진=쿠팡)
쿠팡, 최대 혜택‘쿠데이즈’일주일간 진행(사진=쿠팡)

위메프, 4일간 4천2백여 가지 초특가 상품 행사 '77데이'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위메프가 오는 6일부터 9일 밤 11시 59분까지 4일에 걸쳐 4천200여개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위메프 77데이’를 진행한다.

매일 00시에 새롭게 공개되는 ‘위메프 77데이’의 주요 특가 상품으로는 ▲텀블러 77원 ▲오쿡 닭가슴살 핫바 777원 ▲아이스토리 키즈 유아복 2,777원 ▲온더리버 여성의류 5,777원 ▲바닐라비 여성의류 5,777원 ▲톰과제리 LED핸디선풍기 6,777원 ▲아임미미/포니이펙트 7,777원▲여름 엠보 홑이불 1+1 7,777원 ▲베베숲 네이처골드 12팩 9,777원 ▲쿨매트 슈퍼싱글+쿨베개17,777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27,777원 ▲컨버스/수페르가 4종 27,777원 ▲마미포코기저귀 4팩 37,777원 ▲라마다 용인 숙박권 77,777원 ▲대한항공 북경 패키지 177,777원 ▲야나두 77데이 패키지 277,777원 등이다.

또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77데이], [투데이특가], [슈퍼투데이특가]가 기재된 딜을 구매한 고객 중, 최대 구매금액 고객을 선정해 위메프 포인트 100만원, 이천 테르메덴 워터파크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해당 제품 구매 후, 77데이 기획전 내 응모버튼을 누르면 된다.

위메프, 4일간 77원부터 시작하는 초특가 행사 '77데이' 진행 이미지(사진=위메프)
위메프, 4일간 77원부터 시작하는 초특가 행사 '77데이' 진행 이미지(사진=위메프)

공기 측정기 어웨어, 일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츠타야 입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실내 공기 측정기 개발사 어웨어 (대표 노범준, 법인명 비트파인더)가 일본 최대 라이프스타일 서점 츠타야가 운영하는 츠타야 일렉트릭스 도쿄 후타코타마가와 점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 

츠타야는 국내에서도 종합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일본 대표 서점 체인으로, 지난달 29일부터 프리미엄형 공기측정기 ‘어웨어’ 판매를 개시했다. 어웨어는 탑재된 정밀 센서로 온도 ▲습도 ▲초미세먼지(PM2.5) ▲화학물질 ▲이산화탄소 5가지 요소를 측정하여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화된 공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입점으로 어웨어는 아마존재팬에서의 온라인 판매와 더불어 일본 내 첫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여 츠타야 고객들이 어웨어 제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어웨어는 이번 달 한국에서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은 어웨어의 프리미엄 라인 후속작으로서, 올해 2월 출시된 보급형 모델 ‘어웨어 민트’와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츠타야 일렉트릭스에 입점한 어웨어 및 모바일 앱 시연하다.(사진=어웨어)
츠타야 일렉트릭스에 입점한 어웨어 및 모바일 앱 시연하다.(사진=어웨어)

캐시슬라이드, 그룹 적립 기능 '썸' 출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NBT는 모바일 잠금화면 서비스 캐시슬라이드에 소셜 기능을 더한 그룹 적립 기능 '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캐시슬라이드 '썸'은 여러 명의 사용자가 그룹을 만들어 캐시를 함께 모을 수 있는 기능이다.

그룹에 참여한 사용자들은 각각 모바일 잠금화면에서 뉴스, 광고 등 콘텐츠를 즐기면서 그룹 캐시를 적립할 수 있으며, 그룹 캐시가 2만원 이상 적립되면 등록된 대표 계좌로 인출이 가능하다.

그룹 참여 인원에는 제한이 없으며 목표 및 기간 역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에게 그룹 참여를 유도하고 싶다면, SNS 공유하기 기능을 이용해 링크를 전달하면 된다.

김영신 NBT 마케팅팀 차장은 "그 동안 캐시슬라이드가 개인 맞춤형 콘텐츠와 적립 기능에 집중해 왔다면, 썸을 통해 함께하는 가치로 그 기능을 확장했다"면서, "앞으로 사용자들의 그룹 적립을 독려하고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시슬라이드 썸 이미지 (사진=NBT)
캐시슬라이드 썸 이미지 (사진=NBT)

CJ프레시웨이, 와이비케이홀딩스에 60억 규모 식자재 공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지난 4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와이비케이홀딩스(대표 정유성)와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와이비케이홀딩스에서 운영 중인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소도둑’의 전국 직영 및 가맹점에 1등급 한우 등심, 프라임 등급의 미국산 냉장육 등 연간 60억 규모의 식자재를 적시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한 가맹 서비스 점검을 비롯해 정기적인 위생 안전점검과 서비스 교육, 메뉴 개발 역량 지원 및 제 2브랜드 제안 등 자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제공해 소도둑의 사업 확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와이비케이홀딩스는 전국 20여 곳의 소도둑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은 물론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좌측에서 네번째)과 정유성 와이비케이홀딩스 대표(좌측에서 다섯 번째)와이비케이홀딩스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윤성환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좌측에서 네번째)과 정유성 와이비케이홀딩스 대표(좌측에서 다섯 번째)와이비케이홀딩스 식자재 공급 및 상생 발전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프레시웨이)

버드와이저 이색 월드컵 이벤트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이색 월드컵 이벤트를 선보이며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열정의 에너지로 월드컵의 빛을 밝힌다는 의미의 ‘라이트 업 더 피파 월드컵 ’을 주제로 캠페인 영상 ‘돈 라이트 잇 업’, ‘치어 포 비어’를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2편 모두 한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다양한 월드컵 참가국의 축구팬들이 월드컵 티켓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버드와이저는 월드컵 기간 동안 월드컵 TV 광고,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 및 전용잔 출시, 맨 오브 더 매치, 월드컵 관람 파티 ‘버드 90’ 등을 통해 월드컵 흥행을 이끌고 있다.

버드와이저 이색 월드컵 이벤트 SNS 타고 뜬다.(사진=버드와이저)
버드와이저 이색 월드컵 이벤트 SNS 타고 뜬다.(사진=버드와이저)

넷마블, '몬스터길들이기' 5주년 업데이트 사전등록 실시

[디지털투데이 유다정 인턴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몬스터길들이기 for Kakao' 5주년을 기념해 특별 페이지를 열고 25일까지 업데이트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수정 500개를 증정한다.

15일 동안 출석하거나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48레벨 미나·란·로아노 캐릭터와 각 캐릭터의 고유장비 풀세트도 받을 수 있다.

오병진 넷마블 본부장은 "5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은 캐릭터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규 캐릭터 '파괴신장', 신규 모험지역 '흑룡국'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게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길들이기"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어도비, 라이트룸 CC 업데이트…프리셋·프로필 동기화 등 다양한 기능 공개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어도비가 클라우드 기반의 사진 편집 서비스인 라이트룸 CC(Lightroom CC)의 프리셋(preset)과 프로필(profile)을 여러 운영체제에서 동기화하는 기능을 발표했다. 또, 데스크톱 및 모바일용 라이트룸 CC, 라이트룸 클래식 CC 등 다양한 라이트룸 버전에 걸쳐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라이트룸 CC에서 사용자 정의 프리셋, 서드파티 프리셋, 프로필 등을 모두 동기화할 수 있어, 사용자는 어떤 사용 환경에서도 자신이 만들거나 구매한 프리셋으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폰, 안드로이드, 크롬OS 등 모바일 기기에서 프리셋을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더불어 온라인의 앨범 공유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이미지의 다운로드 허용, 메타데이터 및 위치데이터 표시 등과 같은 옵션을 수정할 수 있다. 모바일용 라이트룸 CC에서는 복구 브러시와 색수차 제거 기능이 추가되었다. 

핸디소프트, ‘지능형 협업 플랫폼’ 글로벌화 추진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핸디소프트(대표 장인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GCS 신규 과제에 선정돼 지능형 협업 플랫폼의 글로벌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GCS(Global Creative Software)는 잠재성 있는 SW 기업의 연구개발(R&D) 과제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과제를 통해 협업 시스템의 개별적인 메시지를 의도에 따라 분석해 업무 진행에 통합하고, 다양한 조직 내외부의 협업 서비스와 산발적인 각종 메시지를 지능적으로 통합 관리가 가능한 ‘지능형 협업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이사는 “지능형 협업 플랫폼은 글로벌 시장에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서비스로, 선점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협업 시스템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델,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제작 인프라 지원 위해 마블 스튜디오와 협력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델(Dell)은 지난 4일 국내서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와의 협력을 5일 공개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번 신작에서 델의 기술은 앤트맨과 와스프의 수트부터 핵심 인물인 행크 핌 박사의 연구소까지 영화 전반에 걸쳐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영화 속 캐릭터의 현실감을 위한 시각 효과 작업에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스토리지 용량이 필요하다. 마블 스튜디오의 시각효과(VFX) 협력사들은 이를 위해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과 ‘델 EMC 파워엣지’ 서버를 포함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핵심 인프라로 활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게리 터널 델 클라이언트 솔루션 마케팅 수석 부사장은 “‘앤트맨과 와스프’를 위해 마블 스튜디오와 협력하고 델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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