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로부터 33회 연속으로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이번 2018년 5월까지 매회 빠짐없이 평가에 참가, 3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 모바일 백신 테스트에서 매회 인증을 획득하는 제품은 국내에서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유일하다.
안랩에 따르면,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이번 테스트에서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Protection)’에서 평가 점수 만점(6점 만점)을 기록했다. 또한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메모리 사용률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 부문에서는 5점(6점 만점)을 기록,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2점(13점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 측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보안을 위해 성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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