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가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에서 실시한 제습기 성능 시험에서 제습효율 및 에너지 성능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20일 금융소비자연맹은 작년 8월 기준으로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총 8개 회사의 12개 제습기 모델을 대상으로 제습기의 성능을 시험했다. 그 결과 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DQ167PSC)가 제습 효율과 에너지 사용량(전력소비량) 및 에너지 비용 부분에서 우수 점수를 획득했다.
이번 제습기 성능 시험에서는 제품간 제습효율이 최대 76%까지 차이를 보였으며, 그중에서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DQ167PSC)가 3.08/kWh의 제습 효율을 기록하여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는 전력소비량 및 에너지비용 시험 결과에서도 눈에 띄었다. 월간 소비전력량 36.8kWh로, 비용으로 환산한 월간 에너지 비용은 6,000원으로 나타나 전기 사용량이 적어 에너지 비용이 적게 드는 제품으로 구분됐다.
LG전자는 올해 5월 제습용량 16L, 19L의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신제품을 2가지 종류로 출시했다. 특히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신형 16L 듀얼 인버터 모델은 일반 인버터 모델 대비 제습시간이 2배 빨라졌을 뿐만 아니라 소비전력이 215와트(W)로 동급의 국내 가정용 제습기 중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다.
또한 이 제품은 △한 손으로도 쉽게 물통을 빼고 넣을 수 있는 ‘원핸드 물통’ △바퀴를 360도 회전시켜 제품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이지 휠’ △제품을 옮길 때 사용자가 허리를 숙이지 않도록 해주는 ‘이지 핸들’ 등 습한 공간마다 이동 제습이 가능하도록 편의성까지 갖췄다는 LG측 설명이다.
LG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제습기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금융소비자연맹의 시험 결과가 제품 선정의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있다”며 “강력한 제습 기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춘 휘센 제습기로 고온 다습한 여름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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