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가 키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뽀로로TV 앱과 핑크퐁 튜브를 B tv를 통해 선보인다. SK브로드밴드는 리모컨을 활용해 양방향서비스가 가능한 영유아 생활 습관 교정 놀이와 1000여 편의 뽀로로 및 타요 콘텐츠 VoD가 포함된 뽀로로TV 앱을 28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이들은 뽀로로와 타요의 본편시리즈 함께 동요, 동화, 영어 등 최신 번외 편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리모컨을 이용하여, 일어나기, 세수하기 밥 먹기 등 필수 생활습관을 게임을 통해 익힐 수 있다.
아이가 게임을 하듯이 리모컨을 동작하면, 거기에 맞춰 TV 화면에 뽀로로가 양치하기, 세수하기 등의 행동이 반영되어 자연스럽게 생활습관을 배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29일에 출시되는 핑크퐁튜브는 핑크퐁 최신작 보기, 놀이동요, 율동동요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핑크퐁 토이쇼, 핑크퐁 퍼펫쇼 등을 포함한 총 68개의 타이틀, 1300여 편의 VOD콘텐츠를 제공한다. 추가로 매주 금요일마다 신규 핑크퐁 에피소드 8~10여 편을 지속 편성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신규키즈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28일 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뽀로로 TV APP(월 5900원/부가세 별도)을 가입한 고객대상 한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키즈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신규서비스 론칭을 통해 B tv 키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하반기에는 AR, 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B tv 키즈콘텐츠 시청경험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