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QLED TV 매직스크린'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실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디자인 전문 매체 '디진'과 함께 'QLED TV 매직스크린'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디진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매직스크린의 세 가지 기능(데코·정보·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TV가 설치된 특정 환경과 시간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 아이디어를 비디오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9월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세계적 디자이너인 네빌 브로디, 에르완 부홀렉 등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며, '창의성·실용성·주변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상위 15개 팀에게는 총29,500 유로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중 우승 상금은 8,000유로다. 또한, 수상 작품은 실제 매직스크린에 적용돼 IFA 2018의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삼성 QLED TV 매직스크린 이미지컷(사진=삼성전자)
삼성 QLED TV 매직스크린 이미지컷(사진=삼성전자)

LG 프리미엄 TV로 ‘홈캉스’ 즐긴다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LG전자가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와 손잡고 프리미엄 TV의 갤러리 앱 콘텐츠를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하와이 마우이섬, 스페인 톨레도, 그리스 자킨토스섬 등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 13곳의 이미지를 이번 주 먼저 제공했고, 가을과 겨울 여행지 사진은 계절에 맞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LG 프리미엄 TV를 통해 집에서도 세계적인 여행 명소 이미지를 보며 휴식을 즐기는 ‘홈캉스(home과 vacance의 합성어)’를 즐길 수 있다. LG 프리미엄 TV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함께 들려줘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올레드 TV에만 적용했던 갤러리 앱 서비스를 올해 슈퍼 울트라HD TV까지 확대 적용했다. 올레드 TV 갤러리 앱에 예술작품 이미지 등 약 50개의 콘텐츠를 기본 제공하고 엄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모델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갤러리 앱에서  트립어드바이저가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 사진을 보며 '홈캉스'를 즐기고 있다.(사진=LG전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모델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갤러리 앱에서 트립어드바이저가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 사진을 보며 '홈캉스'를 즐기고 있다.(사진=LG전자)

SK플래닛 11번가, ‘착한 쇼핑’ 기획전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쇼핑과 기부를 연계한 기획전 '착한 소비가 만드는 쇼핑의 가치'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데상트코리아,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등 환경보호와 아프리카 자립마을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는 브랜드들이 11번가에서 캠페인을 알리고, 고객들이 쇼핑을 통해 손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에선 데상트코리아의 '세이브더펭귄' 캠페인 굿즈를 모아 판매한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아디다스의 운동화도 준비했다. 월드비전과 함께 자립마을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노스페이스의 ‘에디션’ 제품도 소개한다.

또한 11번가의 판매고객과 구매고객이 모두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11번가 희망쇼핑'에 참여할 수 있다. 판매자가 희망후원금을 설정한 상품을 고객이 구입시 자동으로 적립돼 쓰인다. 희망 상품 구입시 최소 110원부터 적립되는 희망후원금은 올 한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년일일케어'에 활용된다.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쇼핑과 기부를 연계한 기획전 '착한 소비가 만드는 쇼핑의 가치'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사진=SK플래닛)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쇼핑과 기부를 연계한 기획전 '착한 소비가 만드는 쇼핑의 가치'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사진=SK플래닛)

위메프 원더쇼핑,  최대 100% 페이백 이벤트 진행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가 온라인쇼핑 채널 ‘원더쇼핑’ 앱에서 상품 구매 시 최대 10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메프는 원더쇼핑 앱을 통해 페이백 이벤트 대상 쇼핑몰에서 1만원 이상 가격의 상품을 구매한 후 응모를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위메프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응모 신청은 위메프 검색 창에 찬스딜을 검색하여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희망하는 고객은 자신이 구매한 쇼핑몰과 주문번호를 찬스딜 내에 입력하면 되며, 1인당 3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위메프 관계자는 “이번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위메프 원더쇼핑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다양한 쇼핑몰의 상품들을 선보이고, 이를 손쉽게 구매로까지 연결시켜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메프 원더쇼핑,  최대 100% 페이백 이벤트 진행하다.(사진=위메프)
위메프 원더쇼핑, 최대 100% 페이백 이벤트 진행하다.(사진=위메프)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체인K' 열린다”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아시아경제TV가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체인K’를 런칭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슈퍼체인K는 잠재력 있는 신생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경쟁을 거쳐 키워내는 일종의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다. 업계 참여자들이 블록체인 산업을 직접 발굴하고, 육성·발전시키자는 취지로 개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참가자 지원은 6월 22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 요건은 ▲무궁무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팀 ▲참신한 개발자들과 로드맵을 갖고 있는 팀 ▲탄탄한 블록체인 백서를 가지고 있는 팀 등이다. 다만 가상화폐 공개(ICO)를 진행했거나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참가가 불가능하다.

본선에는 지원한 참가자들 중 심사를 통과한 10팀이 올라간다. 팀별 프리젠테이션, 1대1 미션, 멘토 스쿨 등 서바이벌 과정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릴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심사위원은 블록체인협회, 교수, 개발자, 투자사, 거래소 등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다. 학계에서는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과인호 고려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최종 결선에서는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시아경제TV가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체인K’를 런칭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아시아경제TV)
아시아경제TV가 블록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체인K’를 런칭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아시아경제TV)

 

이노그리드, ‘파스타 서밋 2018’서 파스-타(PaaS-TA) 연동 솔루션 공개

[디지털투데이 김태림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조호견)는 ‘오픈 클라우드 파스-타(PaaS-TA) 서밋 2018’ 행사에서 파스-타 연동 솔루션을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파스-타 서밋2018은 국내외 클라우드 최신 동향 공유의 장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파운드리(Cloud Foundry)기반의 한국형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 행사다.

이노그리드가 개발 중인 파스-타 연동 서비스는 다음과 같이 2단계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이노그리드 퍼블릭 클라우드와 파스-타 연동을 통한 데브옵스 서비스 제공이다. 프라이빗 솔루션의 경우 클라우드잇과 오픈스택잇의 포털과 파스-타 포털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두 번째는 대규모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쿠버네티스 기반의 도커서비스를 자체 개발 및 패키징해 쿠버네티스 활용한 파스-타의 부가기능을 대폭 확장시켜 스마트 자원관리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자원의 공유서비스를 통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서비스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클라우드컴퓨팅 연구센터장은 “지속적인 국산 클라우드솔루션 고도화와 함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파스-타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융합시켜 국산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넘어 실질적으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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