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희 기자] 간편결제 서비스를 통해서도 스타벅스, 메가박스, 아웃백 등의 중대형 프랜차이즈 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핀테크 기업 드림니다(대표 연삼흠)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더드림페이를 통해 상품권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더드림페이 회원가입만 하면 국내 70여개 브랜드의 1000여 개의 상품권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 기반 더드림페이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더드림페이 서비스

주요 제휴 업체로는 ▲스타벅스, 파스쿠찌, 이디야 등 커피/음료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영화 ▲아웃백, VIPS, 계절밥상 등 외식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등 제과, 제빵 ▲기타 KFC, BHC, 굽네치킨 등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상품권 서비스 등이 있다.

이밖에도 각종 문화상품권, 해피머니 상품권 등을 언제 어디서든 더드림페이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매방법은 더드림페이 엡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하고 상품권 구매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선택, 결제하면 된다.

연삼흠 드림니다 대표는 “상품권몰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더드림페이 간편 결제서비스가 고객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더불어 더드림페이의 핵심 경쟁력인 0%대의 낮은 가맹점수수료 적용과 익영업일 대금정산으로 가맹점주와 이용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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