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수법인인 한국전파진흥협회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인재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일자리와 혁신기업 매칭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와 한국전파진흥협회장 명의의 교육과정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시의 다양한 혁신기업들과의 취업연계를 통해 기업수요에 부합한 전문인력을 해당 기업과 연결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에는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KT 유클라우드 비즈, 마이크로소프트사(MS) 애저의 클라우드 교육과정을 집중 편성되어 있으며, 클라우드 가상화의 국제공인자격인 VM웨어 과정도 진행된다.

더불어 차후 채용 예정기업들의 수시 수요조사 및 취업연계 지원 등의 단계별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 서울시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우수 혁신기업에서 많은 청년 기술인력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임정훈 원장은 “이번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청년에게는 체계적인 취업 지원, 기업에는 양질의 인력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접수 중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인재양성’ 교육은 7월 9일(월)부터 8월 31일(금)까지 주5일, 300시간 과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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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한국전파진흥협회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인재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사진=RAPA, S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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