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서울산업진흥원의 신직업 스타트업스쿨 창업자(예비 창업자 포함)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밸류업(Value-up) 아카데미를 SNK-비타민센터에서 운영 예정이다.

스타트업 밸류업 아카데미는 2018 DMC 이노베이션캠프와 연계하여 진행 예정으로 6월 22일까지 오픈스타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4차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기술 및 서비스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직업 스타트업스쿨 정규과정으로 운영되는 스타트업 밸류업 아카데미는 창업자의 다각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사)DMC코넷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창업자에게 기본 창업 교육은 물론 멘토링(그룹코칭형)·피칭(강의·개별코칭형)까지 결합한 실질적인 밀착형 창업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중 우수교육생(팀)을 대상으로 창업 공간 제공, 사업자 등록 업무 지원, 엑셀러레이터 연계, 홈페이지 제작 지원 등의 후속 지원을 실시· 성공적인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SNK-비타민센터 김종하센터장은 "스타트업 밸류업 아카데미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협력구조를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본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주도기술 스타트업의 창업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밸류업 아카데미
스타트업 밸류업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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