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세가 급락을 반복하고 있다. 글로벌 가상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 시세는 전일대비 1.28% 상승한 6543.77달러(한화 약 719만 1,603.23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보면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42% 하락한 908만1000원으로 확인됐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 시세도 소폭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6월 17일 오전 10시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6543.77달러(한화 약 719만 1,603.23원) ▲이더리움 500.66달러(한화 약 55만 225.34원) ▲리플 0.535333달러(한화 약 587.96원) ▲비트코인캐시(BCH) 853.87달러(한화 약 93만 8,403.13원) ▲IOTA 1.20달러(한화 약 1,318.8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28% ▲이더리움 1.78% ▲리플 -0.43% ▲BCH 0.16% ▲IOTA 1.43%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시각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726만6천원 ▲이더리움 55만7500원 ▲리플 595원 ▲BCH 95만원 ▲라이트코인 10만8700원 ▲모네로 14만1500원 ▲퀀텀 1만1800원 ▲비트코인골드 3만645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0.23% ▲이더리움 1.08% ▲리플 -1.48% ▲BCH -1.65% ▲라이트코인 -0.09% ▲모네로 -3.54% ▲퀀텀 -1.91% ▲비트코인골드 -0.40% 등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17일 오전 724만원 대로 급락했다가 반등해 현재 726만원 대에서 거래중이다.
비트코인캐시(BCH)는 급등락을 반복하다 현재 95만2천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7일 오전 8시 36분께 55만3천원 대로 급락했다. 이후 급등해 현재 55만9천원 대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