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김효정 기자] 안랩이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자사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APAC 지역 보안관제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
안랩(대표 권치중) 서비스 사업부는 올 하반기부터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APAC 지역에서 ‘안랩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서비스’를 포함한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이고, 신규 고객사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랩은 오는 7월 싱가폴에서 열리는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18 APJ(Asia Pacific & Japan)’에 참가해 안랩 보안관제 서비스를 소개하고, 현지 파트너 협력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안랩 보안관제 서비스는 ▲침입 대응 ▲이벤트 모니터링 및 분석 ▲보안 정책 관리 ▲기술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및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형태로 서비스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안랩 클라우드 원격 보안관제서비스는 AWS(아마존 웹서비스), MS 애저, IBM 클라우드 등 주요 클라우드 사용 고객에게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내에서 클라우드 관제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안랩은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한 APAC 지역에서도 해당 서비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방인구 상무는 "클라우드 및 IT 서비스 성장성이 높은 APAC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랩은 오랜 기간 축적한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성으로 글로벌 보안관제 시장에서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은 현재 APAC 지역에서 지능형 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Malware Defense System)’를 필두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국가기관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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