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에 하락장을 면치 못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의 6월 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화폐 가격을 보면 ▲비트코인 7500.90달러(한화 약 803만9549원) ▲이더리움 573.41달러(한화 약 61만4587원) ▲리플 0.661달러(한화 약 708원) ▲비트코인캐시(BCH) 1110.07달러(한화 약 118만9785원) ▲IOTA 1.73달러(한화 약 1854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2.90% ▲이더리움 –4.35% ▲리플 –3.49% ▲BCH –6.28% ▲IOTA –4.98% 등으로 대부분의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다.
하락장의 원인으로는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에서 발견된 새로운 악성 프로그램 때문으로 분석된다. 데일리시큐의 보도에 따르면, 엑스부스터(Xbooster)라고 불리는 이 악성프로그램은 여러 윈도 기반 컴퓨터로 진출했으며 10만 달러(약 1억 원) 상당의 모네로를 채굴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빗썸의 가상화폐 거래 가격은 ▲비트코인 826만8000원 ▲이더리움 65만5000원 ▲리플 725원 ▲BCH 122만원 ▲라이트코인 13만1800원 ▲모네로 17만6700원 ▲퀀텀 1만5040원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비트코인 –1.84% ▲이더리움 –3.46% ▲리플 –3.84% ▲BCH –6.00% ▲라이트코인 –4.14% ▲모네로 –4.64% ▲퀀텀 –6.52% 등으로 대부분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24시간 대비 1.84% 하락한 826만8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오늘(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24시간 대비 3.46% 상승한 65만5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 가격은 오늘(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24시간 대비 6.00% 하락한 122만 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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