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협회-하트하트재단-육아방송, 업무 협약 체결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김성진)는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 육아방송(회장 신경식)과 24일 오전 10시 송파구에 위치한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성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배호영 육아방송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78개 권역의 SO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는 케이블TV방송협회와 콘텐츠 제작사 육아방송, 사회복지 단체 하트-하트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개발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 공조 ▲캠페인 확산을 위한 방송제작 등으로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에서 케이블TV방송협회-하트하트재단-육아방송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앞 줄 왼쪽부터 남태영 육아방송 부회장,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 협회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배호영 육아방송 사장. (사진=케이블TV방송협회)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에서 케이블TV방송협회-하트하트재단-육아방송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앞 줄 왼쪽부터 남태영 육아방송 부회장, 김성진 케이블TV방송협회 협회장,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 배호영 육아방송 사장. (사진=케이블TV방송협회)

홈쇼핑 콘셉트 접목, 케이블TV VOD 큐레이션 ‘씨네 한 수’ 새 단장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의 가이드채널에 콘텐츠 커머스 등 새로운 방식의 큐레이션이 도입된다. 홈초이스는 가이드 채널 ‘케이블TV VOD’ 대표 큐레이션 프로그램 ‘씨네 한 수’의 MC로 문천식과 강유미를 발탁하고 코너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씨네 한 수’의 편성시간을 30분에서 60분으로 늘리고 문천식, 강유미의 캐릭터를 살려 여타 큐레이션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이색적인 코너를 선보인다. 먼저 홈쇼핑의 쇼호스트 진행 방식대로 VOD를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큐레이션을 도입한다. 홈쇼핑 콘셉트의 ‘쇼미더무비’는 쇼호스트로 ‘골든마우스’라는 별명을 얻은 문천식이 단독 진행한다.

또 주제에 따라 영화 두 세편을 집중 조명하는 ‘무비밀당’과 일기예보 형식으로 한 주간의 영화 순위를 보여주는 ‘좋은날씨네’를 강유미 단독 코너로 편성했다. 강유미의 입담을 살리기 위해 소개 방식은 최대한 강유미의 자율에 맡길 예정이다.

새로워진 ‘씨네 한수’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0번 채널 및 지역 디지털케이블TV의 가이드채널에서 방영된다.

삼성전자, '동남아 테크 세미나' 개최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QLED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싱가포르·대만 등 동남아 9개국의 주요 미디어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동남아 TV 시장 전망과 기술 로드맵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 QLED TV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화질 ▲스마트 ▲스타일 ▲게임 등의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총 8개의 전시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섹션을 마련했다.

특히 QLED TV의 화질은 ▲컬러볼륨·HDR10+ ▲시야각 ▲명암비 섹션으로 세분화해 참가자들의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이상철 동남아총괄장 부사장은 "이번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통해 현지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삼성 QLED TV의 우수성에 대해 호평 받았다"며, "초대형·고화질 TV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동남아 TV 시장 1위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QLED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QLED TV의 핵심 기술을 선보이는 '동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었다.(사진=삼성전자)

베이스인베스트먼트,네일아트 플랫폼 '젤라또랩'에 1호 투자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 티켓몬스터 창업자 신현성 의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CSO(최고서비스총괄, 부사장)가 설립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사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네일아트 플랫폼 '젤라또' 운영사인 '젤라또랩'에 1호 투자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젤라또랩은 2017년 7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1만 개 이상의 네일샵 정보와 네일 디자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젤라또' 앱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젤라또의 데이터 기반으로 예측한 네일트렌드를 제품화 한 셀프 네일스티커 '하또하또 네일핏'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한편,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1호 포트폴리오인 젤라또랩과 같이, 제품/서비스 출시 후 3~6개월 간의 초기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가치에 대한 가설 검증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기대되는 스타트업에 대한 프리시리즈A 투자에 앞으로도 집중할 계획이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네일아트 플랫폼 '젤라또랩'에 1호 투자(사진=베이스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네일아트 플랫폼 '젤라또랩'에 1호 투자(사진=베이스인베스트먼트)

공영홈쇼핑, 지역 우수 농식품 14개 선정

[디지털투데이 이길주 기자]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은 농식품의 TV홈쇼핑을 통한 판로 지원 일환으로 진도 울금 등 14개 상품을‘TV홈쇼핑 판로지원사업 대상 지역 농식품'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영홈쇼핑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공동 기획했다. 선정된 상품은 진도울금 100과립, 순수 도라지배즙, 양배추, 통곡물 검은콩 미숫가루 블랙빈, 대봉감 절편, 건표고버섯 등이다.

정부는 공영홈쇼핑 판매를 위한 입점 비용을 지원하고 aT는 자체 스마트 스튜디오를 활용, 홈쇼핑 판매 방송에 사용될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공영홈쇼핑은 전담 상품개발자(MD)가 투입, 상품 컨설팅과 방송 판매를 담당한다.

여기어때, ‘사진발’로 고객 현혹하는 숙박시설 OUT

[디지털투데이 이재익 기자] 국내 1위 종합숙박 앱 여기어때가 숙소 정보 가이드라인을 강화한다. 더불어 과도한 사진 보정 작업으로 인한 예약 피해자 구제에 나선다.

여기어때는 최근 한 달간 사용자 숙소리뷰 분석과 영업자 현장 조사 등 1차 검수 작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리고 합성 및 과도한 보정을 통해 숙소 정보를 과대 포장한 것으로 드러난 유명 관광지 펜션 등 일부 제휴점 판매를 중단했다. 이후 여기어때는 이 조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등록된 숙박시설 전수 조사에 착수하고, 이미지 가이드 위반 업체 제재를 6월 중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소위 '사진발'에 당한 여기어때 고객 피해 보상 정책도 강화한다. 여기어때를 통해 숙소예약 후, 사진정보와 실제 시설 환경이 다른 경우다. 민원이 접수되면, 곧바로 여기어때 고객센터가 상위 등급의 대안숙소를 제공하거나, 원하는 고객에게 숙박 이용 금액 전액을 환불한다.

11번가, 제조사 공동브랜드 ‘11번가&’ 론칭

[디지털투데이 이재익 기자] SK플래닛(사장 이인찬) 11번가가 중소 판매자들과 공동으로 경쟁력있는 상품들을 기획하여 내놓는 제조사 공동브랜드 ‘11번가엔(11번가&)’을 선보인다.

‘11번가엔’은 제조사명을 병행해 ‘11번가&ㅇㅇㅇ(제조사명)’로 표기된다. 11번가와 뜻이 통하는 브랜드와 함께한 공동기획상품이자 상생의 의미도 담겼다. ‘11번가엔 ㅇㅇㅇ가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또한 판매 데이터와 노하우를 가진 MD가 상품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을 기획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낮춰 최종가격을 경쟁력 있게 내놓는 것이 핵심이다. 카테고리는 ‘가구’ 에서 시작해 점차 범위를 늘려11번가 내 모든 카테고리 내 다양한 제조사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11번가는 상품개발 참여, 브랜드 운영, 프로모션 마케팅, 판매 등을 책임지며 제조사는 제조, 배송, AS, 오프라인 쇼룸 내 상품 전시 등의 역할을 맡아 양사의 ‘유통-제조’ 시너지를 극대화하게 된다.

청소연구소, 가사도우미 대상 월 10만원 업무지원금 정책 시행

[디지털투데이 이재익 기자] 모바일 홈클리닝 중개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대표 연현주)가 오는 6월부터 가사도우미 매니저에게 월 10만 원의 업무지원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현재 근무하는 2200여 명의 매니저 중 월 120시간 이상 근무자에게 월 10만원의 업무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 지원금은 매니저들의 이동 교통비 및 식대 등에 활용 가능하다.

이번 지원책 시행은 청소연구소의 전문 파트너 양성과 주부를 위한 시간제 일자리 창출이 주 목적이다. 청소연구소 매니저는 30세부터 65세 이하 중장년 한국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든 매니저 지원자는 무료로 홈클리닝 전문가 교육과 5만 원 상당의 클리닝키트(앞치마, 비상세제, 가방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올 하반기까지 청소연구소는 적극적인 매니저 모집을 통해 10,000명까지 늘리며 서비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청소연구소 매니저 지원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매니저용 앱을 다운 받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 홈클리닝 중개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오는 6월부터 가사도우미 매니저에게 월 10만 원의 업무지원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생활연구소)
모바일 홈클리닝 중개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오는 6월부터 가사도우미 매니저에게 월 10만 원의 업무지원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생활연구소)

CJ E&M,‘동남아시아의 아마존’ 큐텐과 협업

[디지털투데이 이재익 기자] 종합콘텐츠기업 CJ E&M(대표 김성수)은 글로벌 e커머스 기업인 큐텐(Qoo10)에 콘텐츠-커머스 전용관 ‘K-City’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K-City’ 전용관은 CJ E&M 핵심 콘텐츠의 영상 시청은 물론 콘텐츠에 노출된 상품의 정보 제공,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다.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큐텐은 싱가포르에서만 시장점유율 95%를 차지하는 e커머스 1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에서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CJ E&M은 지난 9일 합병전략 설명회를 통해 한국 콘텐츠 및 커머스 수용도가 높은 중국, 일본, 동남아에 우선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현지 e커머스 기업에 콘텐츠 및 기획 상품 공급을 추진하여 미디어와 커머스를 결합한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큐텐과 선보인 ‘K-City’ 전용관도 한류 핵심 지역 내 유력 플랫폼 사업자와 협업해 글로벌 신규시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이로써 CJ E&M은 오쇼핑과의 새로운 합병법인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e커머스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 거점지역으로 낙점된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내 e커머스 핵심 지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내 가장 빠른 인터넷 속도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싱가포르 국민의 84%가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며 5명 중 3명이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싱가포르 경제매체 <싱가포르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싱가포르 온라인 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0년까지 11.7% 성장한 74억달러(한화 약 8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레진코믹스배 전국 학교대항전, 우리학교 1등하면 10만 코인

[디지털투데이 이재익 기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레진코믹스배 전국 학교대항전' 이벤트의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5월 31일까지 앵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진코믹스배 전국 학교대항전’은 학교별 응모를 통해 가장 많이 응모한 학교 한곳을 선정해 1등 학교에 10만 코인을 몰아주는 이벤트다.

레진코믹스배 전국학교대항전 앵콜전은 1차 대항전과 동일하게 이벤트 기간 중 학교별 응모건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 1등 학교의 모든 응모자에게 총 상금(코인)을 균등하게 분배한다. 앵콜전 역시 전국 중고교 및 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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