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 코리아(지사장 네빌 빈센트, 이하 HDS코리아)가 기존 플랫폼 대비 5배 이상 성능이 향상된 ‘히타치 유니버설 스토리지 플랫폼 V(Hitachi Universal Storage Platform V; 이하 히타치 USP V)’를 출시했다.

히타치 USP V는 최대 3천5백만 IOPS(input output operations per second), HDS의 차세대 대용량 이기종 가상화 레이어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ESP(Enterprise Strategy Group)의 토니 아사로(Tony Asaro) 선임 분석가는 “새로운 히타치 USP V의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 중 하나는, 세 가지 측면에서 스토리지 가상화를 지원한다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일루미나타의 IT 존 웹스터(John Webster) 상임 고문은 “HDS의 히타치 USP V는 필요한 것을 모두 통합적으로 갖춘 최초의 서비스 중심 스토리지 플랫폼이며 제품의 수명 주기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는 운영 환경을 페타바이트 수준까지 확장해준다”며 “히타치 USP V는 향후 이기종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IT 사용자가 관리해야 할 벤더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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