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 www.kcube.co.kr)는 삼천리(대표 정순원 www.samchully.co.kr)에 지식경영포털 시스템 ‘알리미’를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알리미’는 기존에 업무 시스템만 있던 것을 지식경영시스템과 합쳐 업무와 지식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재탄생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존 시스템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조직의 집단지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식경영과 업무의 밀착을 통한 지식 축적 및 재활용 ▲소통과 집단지성으로 문제해결 능력 향상 ▲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사용하기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능상으로는 지식은행, 과제해결과 협업을 위한 CoP 및 보다 정교한 마일리지 체계를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관리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업무 인프라로 개편하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프로파일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 마이데스크(MY DESK)를 구축해 개인별 업무 시스템의 활용을 높인 게 특징이다.

프로젝트 책임을 맡은 날리지큐브 류성한 PM은 "업무 밀착형 협업체계를 구성하여 생산적 지식활동을 유도하고 내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삼천리는 전사적 의사소통 도구로 비정형 정보 통합 활용 인프라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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