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TV가 '오르세미술관展'에서 도슨트(Docent, 박물관,미술관에서 전시물을 설명하는 사람)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4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오르세미술관展 - 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 전시회에 전시된 걸작에 대한 사전 지식을 제공하는 영상을 함께 제작하고, 전시회 기간 동안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전시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관람객들은 제공되는 영상을 통해 이번 전시회의 대표작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명화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 '갤러리 온(Gallery on)', '아이에게 보여 주고 싶은 명화' 등 12종의 명화감상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크릿 디자인으로 최고의 화면 몰입감을 제공하는 삼성 스마트TV로 오르세미술관의 명화를 그대로 관람하는 듯한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걸작을 감상하는 깊은 감동과 함께 작품에 대한 지식까지 쌓을 수 있어 더욱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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