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개그콘서트 ‘달인’으로 유명한 개그맨 김병만 씨를 우체국 국제특송 EMS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개그맨 김병만씨가 성실한 이미지로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어 ‘우체국 국제특송 EMS’의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체국 국제특송 EMS는 2009년 접수실적 600만 통을 돌파했고,지난해에는 623만 통을 접수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UPU(만국우편연합)가 전 세계 152개 EMS 회원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 서비스품질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상인 금상(Gold Level)을 수상해 세계적인 서비스 품질을 인정 받았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배달을 통해 국제특송의 달인다운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