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강남역에 새롭게 오픈한 IT문화 복합공간 '삼성 딜라이트샵'이 케이블 TV를 통해 국내 최초 생방송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대표 최지성 www.samsung.co.kr/sec)는 지난달 30일 방영된 코미디TV의 자체제작 프로그램 ‘얼짱시대 4’의 특집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삼성 딜라이트샵 광고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생방송 광고로, 중간 광고 시간과 프로그램 방송 후 '얼짱시대 4' 멤버들이 출연해 생방송으로 삼성 딜라이트샵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광고 내용은 MC 김태현과 멤버들이 딜라이트샵을 살펴보고 IT 기기들과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정판 제품들을 직접 시연해보는 모습을 담았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이번 광고는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광고 포맷”이라고 설명한 뒤, “기존의 정형화된 TV 광고보다 시청자들에게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 딜라이트샵'은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1200여 종의 IT·모바일 액세서리를 체험, 구매할 수 있는 곳으로 이 곳에서는 TV, 휴대폰, 포터블 기기 등을 자유롭게 시연해 볼 수 있어 IT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와 젊은 층의 체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