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최강 사회인 야구단을 가리는 ‘제 1회 EA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가 오는 26일 경기도 안산 골안말 구장과 신길 구장에서 개막한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를 3월 26일 부터 4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가를 위한 팀 최고 추천수가 약 6000건 이상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총 1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에는 윤형빈, 변기수 등 유명 개그맨들이 소속된 오도씨 연예인 야구단도 포함됐다. 이 외의 참가 팀들도 각 리그에서 다수 우승 경험을 보유한 강팀들이 대회에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대회는 4월 3일까지 개최되며 1등 상금 300만원을 두고 토너먼트 대회로 진행된다. 투수와 타자부문 MVP에게 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증정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전원에게도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결승전은 4월 3일 일산 하이닉스 구장에서 열리며 ‘EA프로야구 2011’의 전속모델 원자현이 시구를 할 계획이다.

EA모바일의 김대섭 부장은 “이번 ‘EA컵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의 참가 모집에 보내준 전국 사회인 야구단원들의 성원과 관심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스포츠게임의 명가 EA모바일이 준비한 대회의 그라운드를 질주할 야구인들의 정정당당하고도 멋진 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EA모바일은 이번 대회와 ‘EA프로야구 2011’의 출시를 기념해 4월 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페이지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유저를 대상으로 총 2011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세트를 비롯해 신세계 상품권, 게임머니 등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aseball2011.eamobil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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