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 www.amd.co.kr)는 24일 게이머, 게임 개발자,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AMD의 지원 의지를 담고 있는 AMD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AMD Gaming Evolved Program)을 소개하고,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보다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MD는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을 통해 게이머들이 최상의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차세대 게임 기술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3500만 개 이상의 다이렉트X 11 지원 그래픽 프로세서를 출하하고, 20종의 신규 게임 타이틀과 5종의 신규 게임 엔진을 지원했다.

또한, 최근에는 ‘토탈 워: 쇼군2(Total War: Shogun 2)’, ‘드래곤 에이지 II(Dragon Age II)’,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Deus Ex: Human Revolution)’ 등을 AMD 다이렉트X 11 지원 게임 파트너에 추가하고, AMD 라데온 HD 6800과HD 6900 시리즈 및 AMD 퓨전 APU 제품군 등2세대 DirectX 11 지원 그래픽 프로세서 공급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고품질, 고화질, 고성능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AMD는 AMD 아이피니티 인증 및 테스트 프로그램(AMD Eyefinity Validated & Ready Testing Program)을 통해 뛰어난 멀티 디스플레이 경험을 누릴 수 있는70여 종 이상의 AMD 아이피니티 인증 타이틀을 제공하고 있다. GPU에 따라 AMD 아이피니티 기술은 최대 6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보다 생생하고 더욱 강화된 시각적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AMD는 패널 및 프로젝터 제품의 AMD HD3D 기술 호환성을 인증하는AMD HD3D 인증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AMD 라데온 HD 6000 시리즈에서 제공하는 AMD HD3D기술은 개방형 3D 산업 표준을 지원하므로 게이머들은 다양한 3D 솔루션을 통해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입체감 넘치는 3D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AMD HD3D기술은AMD 기술 파트너 업체들을 통해 400여 종 이상의 게임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 AMD는‘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개발 단계에서는 고품질의 게임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개발 후 출시단계에서는 마케팅까지 협업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와 함께 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현재도 수 십개의 게임업체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온라인 게임 테라 (TERA). 블럭버스터급 온라인 MMORPG게임인 테라의 뛰어난 게임성을 구현하기 위해 AMD는 NHN과 개발단계부터 그래픽 기술 및 마케팅 부문에 대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

그 외에도 AMD는 드래곤 플라이의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Soldier of Fortune Online), 한빛 소프트의 미소스(Mythos), 삼국지천과 스쿼드 플로우(Squad Flow), 한게임의 세븐 소울즈와 C9, 렐릭 엔터테인먼트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Company of Heroes Online) 등을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왔다.

또한, AMD는 게이머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AMD코리아의 게임 트위터 (www.twitter.com/koreagames)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이밍 이볼브드에 관한 실시간 업데이트 뿐만 아니라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박용진 대표는 “AMD는 지금까지 게이머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제품으로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소개한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은 AMD가 게이머와 게임 산업을 위한 지원을 보다 더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 AMD는 ‘게이밍 이볼브드’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AMD의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국내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와의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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