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C소프트웨어코리아가 BSM의 전체 구현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보여, 한국은행, 삼성SDS, 한국 신용정보 등 국내 다양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는 6월 한 달간 BSM(Business Service Management)을 활용한 비즈니스 관점의 IT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BMC 에어포트 시뮬레이션(Airport Simulation)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IT 관리에 대한 기업의 요구는 높지만 이에 대한 이해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BMC소프트웨어는 BSM의 효용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 체험 프로그램인 에어포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에어포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는 BSM 국제공항이라는 가상 비즈니스 공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및 위기 상황을 설정하고, 콘테스트 참가자들이 BSM을 통해 직접 문제를 해결해 나감으로써 BSM의 전체 구현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BSM을 통해 어떻게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비즈니스 목표를 이룰 수 있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콘테스트 형식으로 각 신청 업체를 방문하여 5시간 동안 진행되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비행기를 이륙시킨 참가 업체에 대해서는 시상도 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한국은행, 삼성SDS, NHN 등 5군데 업체들이 이 체험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BMC소프트웨어코리아측은 밝혔다.

BMC소프트웨어코리아 스티븐 저커 사장은 "이번 에어포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는 BSM을 통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IT 관리가 기업의 위기 극복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목표 달성을 어떻게 지원해 줄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미 금융, IT 분야를 비롯한 국내 유수 기업들이 BSM의 가치를 이해하고자 에어포트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자 문의가 잇따른다"며 행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BMC 에어포트 시뮬레이션 콘테스트는 행사 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6월 한 달 동안 선착순 8개 업체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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