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김경진)가 오는 6월 21일(목)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EMC 포럼 2007’을 개최한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미래 정보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축(Building Tomorrow’s Information Infrastructure)’이 주제로써, 새로운 기술동향과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래지향적인 IT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다양한 기술 컨퍼런스와 전시 및 부대 행사로 구성된다.

한 빌 튜버(William J. Teuber) EMC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티브 레너드(Steve Leonard) EMC 아태지역 사장과 유영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 등도 기조연설에 나선다.

또한, 시스코, 델, 브로케이드, BEA, 삼성전자, 퀀텀, 에뮬렉스 등 EMC 주요 파트너사의 최신 솔루션을 엿볼 수 있는 솔루션 전시가 마련되어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구현을 위한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EMC 사장은 "미래 IT 전략의 핵심방향은 정보 중심(Information-centric)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EMC포럼 2007은 제타바이트 정보시대를 대비해 기업이 폭증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관점의정보 인프라스트럭처를 구현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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