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의 안드로이드폰 브랜드 '엑스페리아(Xeperia)'와 플레이스테이션의 만남, '엑스페리아 플레이'가 공개됐다.

현지시간 13일, 소니에릭슨은 MWC가 열리는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PSP폰으로 유명한 엑스페리아 플레이(Xperia Play)를 포함한 2011년 신제품 4종 (엑스페리아 아크, 플레이, 네오, 프로)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소니에릭슨 버트 노드버그 CEO는 "소니에릭슨은 1000만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하했으며, 작년 매출의 50%가량을 스마트폰으로 달성했다"면서, " '최고의 즐거움을 주는 스마트폰'을 통해 안드로이드 리더가 되는 것이 소니 에릭슨의 비전이자 전략"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