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소프트(대표 정윤식)가 한라공조의 관리자들을 위한 내부관리시스템인 IMCS(Innovative Management Control System) 프로젝트를 수주하였다고 8일 밝혔다.

한라공조의 IMCS 프로젝트는 BPM 기반으로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빠른 업무 처리 진행을 통한 관리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기획된 프로세스 기반 관리 시스템이다. 한라공조는 여기에 맨인소프트 솔루션인 ’하이웨이 원오원 비피엠 스위트(Highwa101 BPM Suite)’를 통해 IMCS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했다.

국내 대표적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인 한라공조는 이미 BPM을 도입해 잘 활용하고 있는 사례로 꼽힌다. 2005년 품질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에 맨인소프트의 ’Highway101 BPMS’를 도입해 품질관련 유관업무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등 BPM 기반의 품질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어, 2006년 설비/금형 제작일정관리 시스템에 BPM을 추가 도입했고, 현재는 ’Highway101 PAMS’ 도입을 통해 프로세스 경영의 기반 마련과 공유를 위한 프로세스 자산화 시스템을 구축해 프로세스의 지속적 개선을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정윤식 맨인소프트 대표는 "Highway101 BPM 스위트는 국내 BPM 솔루션 중 유일하게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솔루션으로, SOA 기반의 차세대 비즈니스 프로세스 포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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