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전용 명품 케이스 ‘루나 언더커버’
삼지하이테크(대표 박희근 www.krusellkorea.com)는 16일 스웨덴의 실용 명품 제조업체인 크루셀(Krusell)사와 국내시장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 아이폰4 전용 명품 파우치 ‘올빗 플렉스(Orbit Flex)’와 아이폰4 전용 명품 케이스 ‘루나 언더커버(LUNA UNDERCOV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크루셀사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케이스, 랩톱과 노트북 케이스, 카메라 케이스, GPS와 MP3P 케이스, 관련 액세서리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60여국에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일명 똑딱이 파우치라 불리우는 ‘올빗 플렉스’는 블랙 컬러로, 천연가죽을 소재로 사용하고 전면부과 후면부를 이중으로 박음질해 강한 충격을 받더라도 아이폰이 손상되지 않도록 설계했다. 아이폰 장착은 위에서 아래로 후면부 가죽 케이스에 밀어 넣으면 된다. 자동차에 거치시 전면부와 후면부를 여닫이 문을 열고 닫듯이 간편하게 착탈해 거치할 수 있고, 자전거에 거치시에는 자전거용 거치대를 사용하면 된다.

특히 올빗 플렉스가 제공하는 멀티브라켓 기능을 활용하면, 아이폰을 파우치에 넣어 들고 다닐 수도 있고, 허리 벨트에 차고 다닐 수도 있으며, 팔에 매거나, 자전거나 자동차에 거치해 사용할 수 있다. 올빗 플렉스 상품은 아이폰4 전용 파우치와 허리 벨트용 브라켓으로 구성돼 있으며, 값은 4만9000원이다.     

함께 출시된 아이폰4 전용 명품 케이스 ‘루나 언더커버’는 가죽질감의 표면 재질과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를 결합시켰다. 4가지 색상(검정, 빨강, 흰색, 핑크)이 판매된다. 루나 언더커버의 소비자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삼지하이테크 박희근 대표는 “실용 명품 생산업체인 스웨덴의 크루셀사 신제품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용 명품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명품은 고가라는 인식을 깨고, 낮은 가격전략을 구사해 관련시장을 빠르게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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