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남덕우, 이하 F5)는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한 지능형 트래픽 관리 솔루션인 BIG-IP LTM(Local Traffic Manager)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도의 유연성을 갖춘 BIG-IP LTM은 이미 전 세계의 수많은 통신 사업자들의 네트워크에 적용, 까다로운 상호 운영성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한 IP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 장비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단일 IMS 인프라스트럭처에서 통합 구현하고자 하는 통신 사업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됐기 때문에 수백만 사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BIG-IP 장비를 통해 지능적인 엔드 투 엔드 서비스 딜리버리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BIG-IP의 새로운 버전은 연결 기반의 SCTP 장비(신호 게이트웨이 등)를 위한 확장성과 높은 가용성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서킷 스위치에서 패킷 스위치 기반의 네트워크로 옮겨가고 있는 통신 사업자들을 위해 최적의 지능형 트래픽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F5네트웍스코리아 남덕우 지사장은 “현재 SIP와 RTSP 로드 밸런싱을 위한 여러 다양한 포인트 솔루션들이 출시돼 있다. 그 중에서 F5는 유일하게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위해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솔루션을 구현하는 업체”라며, “F5의 장비는 가용성과 가속성, 보안성 모두를 보장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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