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은 정보 관리 관련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오라클 테크놀로지 서밋’을 오는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한국오라클은 3개의 기조연설과 3개 트랙 총 15개 세션발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그리드 컴퓨팅 환경의 핵심역할을 하는 그리드 기술 신제품인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를 소개한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는 10g에 비해 획기적으로 향상된 그리드 기능을 바탕으로 뛰어난 확장성, 고가용성 및 자동화된 관리 능력을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오라클 코히어런스 3.3’을 비롯해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기술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 웹2.0 신규 시스템 구현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한국오라클 표삼수 사장은 “최근 기업 비즈니스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효과적인 정보 관리를 기업 비즈니스의 원동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며 “오라클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성 있으며 규제준수에 최적화된 IT시스템을 통해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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