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인 웨스턴디지털(대표 존 코인, 이하 WD)이 750GB의 3.5인치 시리얼 ATA(SATA)방식 HD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WD 캐비어 SE16 데스크톱용 하드 드라이브는 3Gb/s 전송률, 16MB 캐시, 네이티브 커맨드 큐잉(NCQ, Native Command Queuing) 등의 기술을 탑재했다.

WD의 돈 베넷(Don Bennett) 부사장 겸 데스크톱 스토리지 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WD는 고객의 데이터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라며, “독특하게도 WD의 새로운 데스크톱용 하드 드라이브는 충격 완화를 위한 시큐어파크(SecurePark) 기술과 진동 방지를 위한 스테이블트랙(StableTrac), 전력 소비 감소를 위한 인텔리시크(IntelliSeek)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이들 입증된 기술들을 통해 가장 안정적인 데스크톱용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WD의 선두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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