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KES 2010)이 일산 킨텍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IT's my life’라는 주제로 나흘간 펼쳐지는 이번 KES2010은 IT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IT 전시회다


 

행사 첫날인 12일 오전에 킨텍스 전시장 밖에서는 삼성반도체의 산업재해에 대한 안일한 대처를 비판 하는 퍼포먼스도 있었다


 

개막식 이후에는 인기 아이돌 시크릿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IT를 주제로 증강현실, 스마트 TV,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들이 만들어내는 스마트 라이프를 선보였다


 

특히 LG전자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포뮬러원(F1) 공식스폰서로서 전시관 전면에 실제 크기의 F1 레이싱 카 모형을 전시해 LG전자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함께 젊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도 부각시켰다.


 

IT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른 그린 IT도 이번 전시의 한자락을 차지했다. 친환경적인 기술들이 대거 소개됐다


 

IT 융합관에서는 IT기술이 다양한 전통산업과 융합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중 무대에서는 실력있는 재즈 뮤지션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 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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