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나은행의 차세대시스템 스토리지 공급 우선협상자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선정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은 29일 혁신적인 고객 맞춤 서비스와 상품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하나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디스크 스토리지 공급업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하나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주목적은 기존 메인 프레임을 오픈 시스템화 한 뒤 노후화된 스토리지 통합 구성, 재해복구 시스템 및 SAN 재구성 등을 포함하는 고성능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 이로써 비즈니스 업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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