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사장 정일재 www.lgtelecom.com)이 이동통신서비스 사업자 최초로 ‘서비스품질혁신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26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은 작년 10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한 이후 최우수 서비스 품질을 가리는 정부 행사에서도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함으로써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공인 받았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서비스품질혁신 산업자원부 장관상’은 서비스품질향상에 공헌한 유공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통해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비스 수준을 진단/평가해 서비스품질 경쟁력, 고객만족도 등에서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포상한다.  
 
이번에 LG텔레콤이 ‘서비스품질혁신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동기는 직접 고객을 방문하여 휴대폰 A/S등을 대행해주는 ‘엔젤서비스’와 고객이 감동해야만 판매가 완성 되는 ‘고객만족판매 서비스’, 국내 최초의 체험형 이동통신 매장 ‘Phone & fun’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들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심사단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LG텔레콤은 ‘고객가치 경영’을 바탕으로 회사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찾고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LG텔레콤 고객서비스실장 박정현 상무는 “이번 서비스품질혁신 촉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고객관점의 서비스품질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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