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대표 정갑성 www.compuware.co.kr)는 지난 분기(7~9월, 자사 회계기준 2사분기)에 본사와 지사 모두 괄목할 만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퓨웨어 본사는 지난 분기에 3억2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4.7%의 성장을 달성했으나 사업을 집중하고 있는 오픈 환경의 라이선스 부문에서 45.5%의 성장을 보였다. 순수 라이선스 판매 분에서는 7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컴퓨웨어 역시 97년 지사 설립이래 최고 실적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에서의 실적 호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한 벤티지 에이전트리스 모니터링 제품의 대단한 실적 견인과 함께 메인프레임, IT거버넌스 솔루션 등의 꾸준한 실적 뒷받침에 의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벤티지 에이전트리스 모니터링은 앤드 유저의 서비스 이용 경험을 모니터링하고 IT의 성능에 대한 포괄적인 모니터링과 분석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며 특히 별도의 에이전트 설치를 필요로 하지 않는 손쉬운 적용으로 시장에서 하이라이트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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