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0개국에서 1200여 업체가 참가,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 중 하나인 ‘제 4회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 2007)’이 24일 부산 BEXCO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린 가운데 쌍용정보통신도 국방SI 관련 시스템을 출품, 세계인들에게 선을 보였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국제 조선기자재 및 해양장비전(KORMARINE)등 3개 전시회가 동시에 치뤄지는 이번 ‘마린위크 2007’ 전시회에서 쌍용정보통신은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 & Defence)’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쌍용정보통신은 해군전술지휘통제체계(C4I), 해군전술자료처리체계(KNTDS), 해군 대형상륙함 전투체계 지휘지원체계(CSS), 과학화전투훈련체계(KCTC) 등을 선보여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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